얼마전까지 30일 무이자 대출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광고가 올라 왔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게 함정이 꽤나 있었던것 같더라구요. 30일 무이자로 일단 돈을 빌리게 되면 신용등급이 떨어지게 되고,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가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이런 간단한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했던것 같아요.
최근에 국정감사가 진행중 입니다. 국회의원 민병두의 국정감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30일 무이자 대출을 이용한 사람중에서 30일 안에 모두 갚은 사람은 6.2%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의 사람들은? 바로 고이자로 이용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30일 무이자의 함정은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대출 관련한 블로그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대부업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은 그리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대부업을 이용할 필요가 없는 사람까지 대부업을 이용하는 것은 정말 해서는 안될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