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택담보대출이 좋은조건에 잘 되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듣고 있습니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기 때문인지 은행에서도 뭔가 경계를 하는 듯한 모습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4분기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심화 된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에서 조사한 자료가 있습니다. 3분기 금융기관 태출행태서베이에 따르면 이번 4분기의 대출 태도역시 3분기와 동일한 -27 점으로 2007년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즉 앞으로 후반부에서도 이러한 대출 분위기가 계속될거라고 합니다. 어느정도 해빙될 때가 된것같은데 조금은 불안한 느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리 다른 여러 대출 태도역시 좋지 못합니다. 가계일반 대출역시 -10 점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가장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은행이 대출에 대하여 깐깐해 지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이는 가계 소득이 증가하고 있지 않고 대출이 증가되고 있어서 신용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