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와 리만브라더스 사태를 겪고나서 서민 금융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은 정부는 계속해서 서민금융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서민금융 상품으로는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 홀씨가 있지요. 이러한 상푸은 서민들에게 그동안 꾸준히 혜택을 주어왔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품들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은 주도하는 기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중복되는 면이 많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정책을 가지고 펼쳐짐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관에서 운영을 하다보니 비효율적인 면이 많았지요. 이번에 서민금융진흥원이 출범하여 서민금융을 하나로 모으게 된다고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출범함에 따라서 대출을 받기위해서 이 기관 저 기관 돌아다니지 않고 한곳에서 관련된 모든 서민금융 상품에 대하여 상담을 받고 적합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여기에 더하여 금융지원을 받고 난 뒤에 컨설팅, 일자리 상담까지 가능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나로 모이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고 비효율적인 일이었을것 같습니다.
서민금융 진흥원에서 할 수 있는 가장큰 일은 바로 ‘자금’ 융통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대출을 소개받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대출을 해주기도 합니다. 낮은 신용등급에서 높은 신용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다시 낮은 신용등급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각종 신용 및 재무진단을 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다양한 깨알같은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네요. 그중 대표적인것이 휴면예금 안내입니다. 휴면예금은 은행 및 저축은행에서 보유하고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으나 찾아가지 않는 예금을 이야기 합니다. 원래는 각자 은행에서 조회를 해야하는데 여기서는 한번에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