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정부는 정책적으로 중금리 대출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따라서 1금융권에서 사잇돌 대출을 출시한 이래 2금융권에서 ‘사잇돌대출2’ ‘저축은행 사잇돌대출’과 같은 이름으로 중금리 대출을 잇달아서 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분위기와는 반대로 저축은행을 비롯한 2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출시한 중금리 대출의 금리는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고합니다.
중금리 대출은 중저 신용등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직면하게되는 금리 절벽현상을 막기위하여 만들어진 니치 대출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이 최근 2분기에는 16% 수준으로 0.9% 가량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캐패탈사의 중금리 대출 역시 18.3에서 18.8%으로 0.5% 상승하였습니다.
신용등급이 좋은경우 낮은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금융의 상식입니다. 하지만 많은 저축은행 캐피탈 등이 신용등급과 관련없이 무조건 최고 이율을 부과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의 지상욱 의원은 이러한 금융사에 대하여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상품에 몰리는 이유는 사잇돌 대출의 승인율이 높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